창세기 1장 7절, 히브리어 성경원문 단어이해

וַיַּ֣עַשׂ אֱלֹהִים֮ אֶת־הָרָקִיעַ֒
וַיַּבְדֵּ֗ל בֵּ֤ין הַמַּ֨יִם֙ אֲשֶׁר֙ מִתַּ֣חַת לָרָקִ֔יעַ
וּבֵ֣ין הַמַּ֔יִם אֲשֶׁ֖ר מֵעַ֣ל לָרָקִ֑יעַ
וַיְהִי־כֵֽן׃
바이야아스 엘로힘 엣-하르라키아 바야브델 베인 하마임 아쉐르 미타핫 라라키아 우베인 하마임 아쉐르 메알 라라키아 바예히-켄
"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"
1) וַיַּעַשׂ (바야아스)
וַיַּעַשׂ는 “그리고 하나님이 만드셨다”라는 뜻입니다.
여기서 사용된 동사 עשה는 1장 1절의 בָּרָא(창조하다)와는 구별됩니다.
이 동사는
✔ 이미 존재하는 요소를 사용하여
✔ 목적에 맞게 형성하고 구성하다는 의미를 가집니다.
즉, 7절은 무(無)에서 유(有)를 불러내는 창조가 아니라,
👉 이미 주어진 질서를 구체화하고 조직하는 단계를 보여줍니다.
2) אֶת־הָרָקִיעַ (에트 하라키아)
הָרָקִיעַ(라키아)는 앞선 6절에서 선언된 바로 그 ‘궁창’입니다.
목적격 표지 אֶת가 사용되어,
하나님이 만드신 대상이 분명히 그 라키아임을 강조합니다.
이는 라키아가
추상적 개념이 아니라
구체적인 창조 질서의 일부로 형성되었음을 의미합니다.
3) וַיַּבְדֵּל (바야브델)
וַיַּבְדֵּל은 “그리고 나누셨다”라는 뜻입니다.
이 단어는 앞서 1장 4절과 6절에서 등장한 ‘나누다’와 동일한 어근을 가집니다.
성경에서 ‘나눔’은 반복적으로 등장하며,
👉 창조의 핵심 동작임을 분명히 합니다.
하나님은
✔ 섞여 있던 것을 분리하시고
✔ 각 영역에 고유한 자리를 부여하심으로
질서를 세워 가십니다.
4) מִתַּחַת לָרָקִיעַ / מֵעַל לָרָקִיעַ
(밑타하트 라라키아 / 메알 라라키아)
이 두 표현은
“궁창 아래에 있는 물”
“궁창 위에 있는 물”
을 의미합니다.
여기서 중요한 점은, 물이
✔ 제거되지 않았고
✔ 축소되거나 부정되지도 않았다는 사실입니다.
물은 여전히 존재하지만,
👉 위치와 기능이 구분된 상태로 재배치됩니다.
이는 창조가 파괴가 아니라
질서화의 과정임을 분명히 보여줍니다.
5) וַיְהִי־כֵן (바예히 켄)
이 짧은 문장은 “그대로 되었다”라는 뜻입니다.
하지만 이 표현은 단순한 결과 보고가 아닙니다.
이 말은
✔ 하나님의 말씀이
✔ 정확하게
✔ 의도하신 대로
실현되었음을 선언하는 공식적인 표현입니다.
창세기 1장에서 이 표현이 반복될수록,
👉 하나님의 말씀이 항상 성취된다는 사실이 누적되어 강조됩니다.